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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연애 조언 좀 해주세요.. 너무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 7. 7. 22:49

    이런 연애 조언 좀 해주세요.. 너무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얘들아 나 데이트 너무 힘들어

    상대가 싫은게 아니라 정말 좋아하고 보고싶은데 연애가 너무 힘들다

    나는 그와 200일 넘게 함께했고 어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에게는 그저 농담이었겠지만, 그는 감정을 가지고 노는 것 같았다.

    딱 그 느낌이었고, 기분이 너무 나빴지만 계속하다 보면 갑자기 지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는 울고싶지 않았는데 눈물이 자꾸만 나요.
    너무 힘들고 너무 힘들고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사실 20분을 참았는데 그것 하나 때문에 울었어요.

    정말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 눈물을 많이 흘리고 슬픔을 감추려 해도 얼굴이 드러나네요.
    그래서 그냥 부끄럽고 그랬는데 왜 우느냐고 물었어요. 그러나 나는 이것을 말할 자신이 없다.

    사람들이 힘들 때 친절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제 딱 그렇게 느꼈습니다. 눈물이 금세 멎는 것 같아서 목소리를 바꿔서 더 친절하게 말했어요.

    하지만 그와 친하게 지내고 데이트를 하다 보니 그 사람의 말투만 들어도 어떤 기분인지 안다.

    정말 죄송합니다. 괜히 남자친구가 나 같은 놈을 만나기 힘들게 하는 것 같고, 이유를 말할 자신도 없어서 그냥 시간낭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원래 이것은 새벽에 전화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울기 전에 새벽에 만날까? 하다가도 했는데 원래 피곤하지 않으면 만나자고 했었다.

    하지만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가오면 내가 울고, 그 사람은 이유를 말하지 않아서 미쳤고, 그는 괜찮다고 거짓말을 하고, 너무 늦어서 피곤해한다.

    그래서 그녀가 만날 수 없다고 하면 너무 감동을 받았고, 너무 피곤해서 헤어지려고 했을 때, 싫다고 울었어요.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말했는데 제가 지금 힘든 줄 알고 너무 걱정스럽고 정신이 나가서 전화를 끊을 수가 없어요. 나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만둬야 할 때가 있을 때 또 울었는데 그만둘 수 없다고 하셔서 헤어지고 나서 울겠다고 해서 울지 않았다고, 그러나 그는 나를 모른다고 말했다.

    예, 그는 저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그 앞에서 울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더는 울지 않겠다고 전화를 끊고 울지 않겠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자고 있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다. 이번엔 안 울었어

    근데 사실 소파에 앉아서 폰만 보다가 20분 뒤에 갑자기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바로 답장을 하고 왜 전화를 하고 잠을 못자냐고 했더니 너무 걱정스러워서 잠이 안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속 왜 우냐고 물어보니 말을 안했는데 다시 자겠다고 해서 자라고 했는데 없으면 안자고 알겠다고 하더라. 전화를 끊고 그는 전화를 끊지 않고 잠을 잤다

    그러다가 오늘 와서 전화를 해보니 평소와 다름없었다... 뭔가 아쉬웠다. 나는 그와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 한없이 슬퍼서 바로 전화를 끊고 울었다.
    너무 미쳐버려서 인터넷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맘에 든다

    근데 솔직히 어제 내가 걔한테 잘못한거 같은데 나도 그냥 울어서 걔도 힘든데 이거 읽는 너희들은 왜 자꾸 울어? 당신은 원할 수 있습니다

    내가 왜 힘든지, 왜 자꾸 가슴이 아파서 우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를 미워하지 않는다. 나는 그를 좋아한다.

    이런 연애 조언 좀 해줄 수 있어? 헤어지자고 말하고 싶지 않아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제발.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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